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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6 산업현장에 들어온 '피지컬 AI'

수정일
2026.01.07
작성자
컴퓨터학부
조회수
2552
등록일
2026.01.07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아틀라스’의 차세대 모델을 대중에 처음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로봇 지능을 높이기 위해 엔비디아, 구글과 ‘드림팀’을 꾸렸다. 

엔비디아가 개발한 AI 학습 훈련 프로그램 DGX로 AI 성능을 끌어올리고, 구글의 생성형 AI 제미나이로 상황 대처 능력을 높였다. 

산업 현장에 투입할 로봇의 성능을 끌어올리려면 양질의 제조 현장 데이터는 필수다.

현대차그룹이 피지컬 AI 시장에서 승산이 있다고 판단한 이유는 완성차(현대차·기아)부터 철강(현대제철), 부품(현대모비스), 방산·철도(현대로템)까지 다양한 제조 현장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활용하면 최강의 피지컬 AI 제조기업이 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데이터 학습 속도를 끌어올리는 게 피지컬 AI 전략의 핵심이라고 보고, 연내 미국에 로봇 전용 훈련 거점인 ‘로봇 메타플랜트 응용 센터’(RMAC)를 열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국내에 투자하는 125조2000억원 중 50억5000만원을 AI, 로보틱스 등 미래 신산업에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현대차가 만든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현대자동차그룹이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CES 2026 미디어 데이’를 열고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인 ‘아틀라스’를 처음 공개했다.   연합뉴스

현대차가 만든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현대자동차그룹이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CES 2026 미디어 데이’를 열고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인 ‘아틀라스’를 처음 공개했다. [ 연합뉴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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